남자친구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자친구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니요, 요즘 남자친구에 대한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걱정이에요.
남자친구가 너무 화를 잘 내는 편인데 요즘 서로 시간이 없고 제가 좀 바빠서 며칠 못 뵙게 되었습니다. 물어봤는데 남자친구가 왜 그런말을 하는거죠? 저는 "아닙니다. 제가 미쳤냐고 묻고 있는 것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저를 보고 생각하며 말했습니다. 그냥 뱉지 말아요 솔직히 기분 나쁠 수도 있는데 그런 말은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다음날 아침 또 저를 평소처럼 대하는데 한두 번이 아니라 남자친구가 저에게 잘못을 하고 제가 삐뚤어지면 그런 말을 하고 다음날 기분이 좋아지고 솔직히 말하면 감정의 쓰레기통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또 가끔 인스타나 틱톡에서 이쁜애들 팔로우하고 다 보는데 남자친구들한테 자기 여자친구가 화나면 나도 화낼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긴 한데 정말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통통하지 않아도 정상적인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이 동그랗고 개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공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저를 보고 이상형이
쌍꺼풀 도톰한 하얀 피부에 마른 고양이, V라인 얼굴에 날씬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나는 정반대다. 그런 생각을 하고 왜 사귀냐고 물으면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제가 이상형과 정반대라고 하면 그냥 좋아한다고 하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